에어컨 전기요금 차이, 인버터형과 정속형은 어떻게 다를까요?
작동 원리와 전력 소모량, 실제 월 전기요금 비교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아끼는 법, 껐다 켰다 vs 계속 틀기?
그 핵심은 바로 '정속형'과 '인버터형'의 차이입니다.
실제 사용 요금, 전기 절약 효과까지 정리해드립니다.
인버터형 vs 정속형, 작동 원리부터 다르다
구분 정속형 에어컨 인버터형 에어컨
냉방 방식 | ON/OFF 반복 | 속도 조절 지속 냉방 |
전력 소모 | 일정하게 많음 | 처음만 많고 이후 절전 |
온도 유지 | 널뛰기식 | 일정하게 유지 |
소음 | ON/OFF마다 큼 | 조용한 저속 운전 가능 |
인버터형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출력을 줄여 유지하고,
정속형은 껐다 켜기를 반복하므로 전력 낭비가 큽니다.
에어컨 껐다 켜는 게 더 나을까? 실사용 비교
하루 5시간 사용 기준 (1달 = 30일)
항목 정속형 인버터형
소비 전력 | 약 7.5kWh/일 | 약 4.5~5kWh/일 |
전기요금 | 약 150원 × 5시간 × 30일 = 22,500원 | 약 100원 × 5시간 × 30일 = 15,000원 |
절감 효과 | - | 월 7,000원 이상 절약 |
※ 실제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누적 전기세 차이는 장기적으로 매우 큽니다.
이런 분들께 인버터형이 유리합니다
- 하루 4시간 이상 냉방을 사용하는 가정
- 여름철 외출 중에도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싶은 경우
- 밤새 틀어두는 수면 냉방 사용자
- 전기요금에 민감한 1인가구 또는 소형 가구
단점: 인버터형은 초기 가격이 비싸지만, 전기세 절약으로 회수 가능합니다.
한줄 요약
인버터형 에어컨은 비싸지만, 오래 쓸수록 전기요금에서 보답받습니다.
하루 4시간 이상 사용한다면, 전기요금 아끼는 데 더 효과적입니다.
실사용자 궁금증
"계속 틀면 전기세 폭탄 맞는 거 아니에요?"
뉴스에 따르면 인버터형은 '계속 틀수록 절전 효과'가 나타납니다.
"제습 모드가 냉방보다 싸다고 하던데?"
다음 편에서 제습 vs 냉방 모드의 전기소모 비교로 확인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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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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