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머무는 하루] 자만한 그는, 왜 칭찬이 익숙해질수록 무뎌졌을까?
👉 인정받는 일에 익숙해질수록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기 어려워집니다.자만심이 생기는 심리 구조와 그 감정을 다루는 실천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칭찬이 고마운 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다.이젠 칭찬이 당연하고, 충고는 불쾌해졌다.자신감이라고 믿었지만, 어쩌면 그는 자신을 맹신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1. 자만은 언제 시작될까?자만한 그는 늘 말했다.“나는 나 자신을 잘 안다.”그 말엔 자신감이 있었지만, 성찰은 빠져 있었다.자만은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칭찬에 익숙해지고, 인정이 계속되며,언젠가부터 다른 사람의 말이 잘 들리지 않게 되면서 시작된다. 거울 속 그는 늘 만족스러웠다.누가 뭐라 해도, 그는 스스로를 잘 알고 있다고 믿었다.이 이미지는 ‘나는 틀릴 수 없다’는 무의식적 확신을 시각적으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