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2025년 청년내일 저축계좌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고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상세히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 중인 지안이의 이야기로 마무리합니다.

2025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시작

◇청년내일 저축계좌 2025년 신규 모집 요약

모집 기간:

2025년 5월 2일(금) ~ 5월 21일(수)


신청 대상:

일하는 청년 (근로·사업소득 있는 청년)

연령 및 소득 기준에 따라 두 그룹으로 구분됨


구분 나이 가구 소득 기준 월 소득 기준 정부 지원

차상위 초과 (중위소득 50~100%) 19~34세 기준 중위소득 50~100% 월 50만~250만 원 월 10만 원 지원
차상위 이하 (중위소득 50% 이하) 15~39세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월 10만 원 이상 월 30만 원 지원


수령 금액:

3년 후 만기 시

일반 청년: 총 720만 원 + 이자

차상위 이하 청년: 총 1,440만 원 + 이자
(모두 본인 저축금 360만 원 기준, 연 5% 이자 적용)






◇주요 변경사항 (2025년)

1. 가입 기준 완화

근로·사업소득 상한: 기존 230만 원 → 250만 원으로 상향



2. 온라인 계좌 관리 기능 도입 예정

2025년 하반기부터 온라인에서 적립중지·해지 신청 가능

복지로 포털(www.bokjiro.go.kr) 이용



3. 맞춤형 금융교육 제공

만기 해지 예정자 대상

광역자활센터 통해 신청 가능

기초 자산교육 및 1:1 금융상담 포함

반응형

◇신청 방법

온라인: 복지로 포털

방문: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혼잡 방지를 위해 5월 16일 이전 방문 신청 권장


제출서류: 복지로 또는 자산형성포털에서 확인 및 작성




◇이후 일정

5~6월: 소득·재산 조사

8월: 대상자 선정 결과 문자 안내

8월 중: 통장 개설 → 본인 저축금 입금 시작





궁금한 사항은

자산형성콜센터 1522-3690

자산형성포털 hope.welfareinfo.or.kr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가능




우리 아들 지안이는 가능할까?

지안이는 2007년생, 올해로 만 17세.
도제 실습을 하고 있어 월급도 받고,
근로소득 요건은 충분히 충족된다.




하지만,

우리 집은 차상위 계층이 아니고

지안이는 만 19세가 안 되었다.
그래서 2025년엔 신청 대상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2026년엔 준비된다.

내년 5월이면 지안이는 만 19세가 된다.
가구소득 기준이 맞다면,
2026년 청년내일 저축계좌 신청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그래서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다.

실습 급여 명세서 보관

가구 건강보험료 확인

복지로 계정 미리 만들어두기

저축 연습도 함께 시작


아직은 해당되지 않지만,
그 조건이 오기 전에 준비를 끝내두는 건
부모로서 내가 해줄 수 있는 작은 투자다.